대사 증후군 이란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신청 방법

대사 증후군 이란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 복합적인 증상이 발현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니 대사증후군 안내문을 받았다면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대사 증후군 이란

 

 

대사 증후군 이란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그리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질환의 집합을 말합니다. 대사 증후군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질병이 원인이 되는 요소들이 함께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은 심각한 건강 문제들을 발생시킬 확률을 높입니다. 

 

대사 증후군 진단기준

대사 증후군 진단기준은 5가지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

 

 

복부비만

허리둘레를 측정해서 복부비만 여부를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40인치(102cm) 이상, 여성의 경우 35인치(88cm) 이상으로 위험요인으로 판단합니다.

 

고혈압

혈압이 130/85 mm Hg 이상인 상태가 지속적으로 측정될 때 고혈압이라고 판단합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이 높입니다.

 

 

당뇨

식후 혈당 130/85 mmHg이상, 공복 혈당 수치가 100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의 상승은 혈당 대사에 문제를 초래하며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중성지방

중성지방 수치 150 mg/dL 이상일 경우 심장병의 위험 증가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HDL 콜레스테롤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지가 높으면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의 경우 40 mg/dL 미만, 여성의 경우 50 mg/dL 미만이면 심장병의 위험 요소라고 판단합니다.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중에서 3개 이상 해당되면 대사 증후군 진단을 받게 됩니다.

 

대사 증후군 진단을 받게 되면 제2형 당뇨병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확률은 급격히 높아집니다.

 

 

대사 증후군 원인은 유전적 요인, 잘못된 식습관, 신체활동 부족, 비만 등이 복합적입니다. 이밖에 설명할 수 없는 원인들이 다수 연관되기도 합니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을 체크하고 근육과 체지방 등 체성분 검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방법

1. 관할 보건소 전화 예약
2. 검사 전날 밤 9시 이후 금식
3. 보건소 방문 및 검사 진행

 

 

대사 증후군 검사를 원하는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검사 날짜 전날 금식을 한 뒤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맞춤형 대사 증후군 식단과 운동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검사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집 또는 회사 근처 보건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주변 보건소 검색하기

 

내 주변 보건소 검색하기

HIRA 건강지도를 통해 내 주변 보건소 및 전국 보건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1. HIRA 건강지도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병원약국 종류별 찾기를 선택합니다.

 

2. 상단에 도 / 시군구  읍면동을 선택합니다.

 

3. 종류(필수) 항목에서 보건기관을 선택한 뒤 하단 검색 버튼을 선택합니다.

 

대사 증후군 치료

 

 

대사 증후군 치료는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등을 포함한 생활습관 관리가 핵심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고혈압이나 고혈당인 경우 약처방을 하기도 합니다. 대사 증후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생활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은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걷기 운동 30분부터 시작하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 증후군 식단

 

대사 증후군 식단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저 HDL 콜레스테롤과 같은 대사 증후군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식단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복합 탄수화물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흰쌀밥 대신 복합 탄수화물인 통밀, 귀리, 현미, 퀴노아, 콩등의 통곡물을 선택합니다. 통곡물은 섬유질이 많고 혈당 수치 안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지방산

지방을 섭취할 때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피해야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에는 단일 포화 지방과 다불포화 지방이 있습니다.

 

 

단일 포화지방은 견과류,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등에 풍부합니다. 다불포화 지방에는 연어, 고등어, 호두, 아마씨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 식단에 단일 포화지방과 다불포화 지방 둘다 골고루 섞어서 섭취할 수 있도록 계획합니다.

 

단백질

저지방 단백질인 가금류, 생선, 콩, 두부 등이 대사 증후군 식단에 충분히 포함합니다. 지방이 적더라도 붉은 고기와 가공육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섬유질

각종 채소와 과일은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은 체중관리와 혈당조절에 많은 연관이 있어 도움을 줍니다.

 

 

당제한

음식을 할 때는 설탕으로 간하기 보다는 천연 꿀, 메이플 시럽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료, 사탕, 비스킷 등 가공식품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

소금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나트륨 함량을 체크하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소금 대신 향신료와 허브 등을 첨가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수분섭취

설탕이 든 음료, 탄산음료, 커피 등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이것들은 체내 수분을 감소시켜 대사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이롭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불규칙한 식사는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는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고 간식을 줄이는데 기여합니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배고픔을 많이 느낀다면 간식으로 견과류, 요거트, 과일, 채소를 선택합니다.

 

대사 증후군 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대사 증후군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식단과 운동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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