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맥스 연고는 통증 완화와 염증 감소를 위해 사용되는 많이 사용되는 외용 크림입니다. 스테로이드 등급이 낮은 편이라서 아기, 유아, 어린이 피부 증상에 자주 처방되기도 합니다. 리도멕스 크림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처방전 유무와 사용법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도맥스 연고
리도맥스 연고는 주요 함유 성분은 프렌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입니다. 피부 습진, 염증, 농포증, 건선, 땀띠, 두드러기 등 피부 증상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리도맥스 크림 종류
리도맥스 크림은 국내 제약사인 삼아제약에서 만든 외용 크림입니다. 크림 2종과 리도맥스 로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리도멕스 제품 3가지
리도멕스 크림 빨간색
- 성분함량 0.3%
- 스테로이드 연고 5등급
- 전문의약품
- 처방전 구매
리도맥스 로션
- 성분함량 0.3%
- 스테로이드 연고 6등급
- 전문의약품
- 처방전 구매 가능
리도멕스 크림 파란색
- 성분함량 0.15%
- 스테로이드 연고 7등급
- 일반의약품
-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
파란색 리도맥스 크림
리도맥스 크림은 스테로이드 농도에 따라 등급이 나뉘며 숫자가 클수록 순합니다. 위 제품의 차이점은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과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크림 파란색의 경우 성분함량이 0.15%로 스테로이드 7등급입니다. 다른 등급과 비교했을 때 성분이 순하며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시 부작용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란색 리도맥스 사용법
파란색 리도맥스 연고는 0.15% 함량으로 습진, 피부염, 모기 물렸을 때, 가려움, 땀띠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함량이 적어 순하기 때문에 하루에 수회 환부에 바를 수 있습니다.
- 습진, 피부염, 벌레 물렸을 때, 가려움, 땀띠, 기저귀발진
- 1일 수회
아기가 모기 또는 벌레 물렸을 때 리도맥스 파란색을 발라주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더우면 연약한 아이 피부에 땀띠와 기저귀발진 등이 나타나는데 파란색 리도맥스를 넓게 바르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빨간색 리도맥스 크림
빨간색 리도맥스 크림은 성분함량이 0.3%로 파란색에 비교하면 2배 높은 수준입니다. 빨간색 리도멕스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빨간색 리도맥스 사용법
파란색 리도맥스 연고는 0.3% 함량으로 습진, 피부염증, 농포증, 건선, 벌레 물린데, 양진군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적당량 바르도록 합니다.
- 피부염증, 손 및 발바닥 농포증, 습진, 건선, 벌레물린데, 양진군
- 1일 적당량
가벼운 증상이라면 파란색 리도맥스를 사용하고 증상이 빨리 낫지 않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빨간색 리도맥스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로션
리도맥스 로션과 크림은 같은 함량이지만 질감의 차이로 볼 수 있으며 로션이 조금 더 묽은 질감입니다. 넓은 부위에 바른다면 리도맥스 로션이 편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로션 사용법
- 피부염증, 손 및 발바닥 농포증, 습진, 건선, 벌레 물린데, 양진군
- 1일 적당량
리도맥스 가격
리도맥스 가격은 용량과 약국 사정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하지만 약학정보원 사이트를 통해 대략적으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학정보원에서 리도맥스 조회를 해보면 리도멕스 크림 60g의 경우 8,142원, 빨간색 리도멕스 크림 20g은 1,917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처방
결론적으로 파란색 리도맥스는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하며 빨간색 리도맥스는 의사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리도멕스 크림 종류가 여러 가지다 보니 다소 혼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량을 기준으로 리도맥스 처방 기준이 달라지며 쉽게 색상으로 구분하여 기억하면 쉽습니다.
파란색 리도멕스는 스테로이드 등급이 가장 낮은 7등급으로 일반의약품에 분류되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영유아에게 적합하며 증상이 적은 성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로션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도맥스 부작용
스테로이드 연고는 잘 사용하면 증상 완화의 큰 도움을 주시만 자칫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임의대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부작용으로는 홍조, 작열감, 가려움, 발진, 접촉성 피부염, 모세혈관 확장, 입 주변 피부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함량이 적은 파란색 리도맥스 부터 발라주고 증상에 따라 연고를 바꿔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본인 판단대로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않도록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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