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발진 특징과와 홍역 증상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홍역 백신 접종을 한 경우 예방접종 이력 조회하는 방법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강한 질병으로 홍역 잠복기에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증상을 파악하고 홍역치료에 힘써야 합니다.
홍역 유행이 이어지며 국내 홍역 환자 소식이 들립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세계 홍역 유행 위험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홍역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관리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홍역 유행
홍역이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어 매우 전염력이 강합니다. 홍역에 걸리면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역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12~18, 수두 바이러스는 5~7,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 내외입니다.
기초감염 재생산지수란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 1명이 감염 전파 가능기간 동안 전염시키는 사람 수를 의미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홍역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12~18입니다. 홍역 감염자 1명이 전파기간 동안 12명에서 18명 감염을 시킨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초감염 재생산지수
- 홍역 12~18 > 수두 5~7 > 코로나 1
3년간 전염 공포에 시달리게 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초감염 재생산지수가 1이라는 것과 홍역 지수를 비교해 보면 홍역 전염력이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홍역 증상은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호흡기와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홍역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홍역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홍역 예방접종 덕분인지 한국에서 홍역 확진자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한국 사정으로 홍역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은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해외여행 및 출장을 준비하면서 홍역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성은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홍역 유행으로 홍역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전 세계 홍역 유행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홍역 감염의 위험성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출국을 준비한다면 홍역 예방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국을 앞두고 두 달 전에는 홍역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최소한 한 달 전에는 홍역 예방백신을 접종 완료해야 합니다.
성인 홍역 예방접종 가격 및 고려사항 확인하기
성인 홍역 예방접종 시 고려할 사항을 살펴보시고 접종 가격도 함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거 홍역 백신접종 경험이 있다면 홍역 예방접종 이력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이력조회
과거 홍역 예방접종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홍역 예방접종 이력 조회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예방접종관리 접종내역 조회 메뉴에서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볼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이력 조회하기
-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접속
- 로그인
- 예방접종관리 접종내역 조회
본인 및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모두 확인 가능하니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2002년 이전에 홍역 백신 접종을 한 경우에는 기록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홍역 항체검사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 홍역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홍역 항체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한지 오래된 성인의 경우 홍역 항체검사를 통해 항체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홍역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면 본인과 가까운 홍역 예방접종 병원 위치와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마다 홍역 예방접종 가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가격비교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홍역 증상
홍역에 감염되고 8일에서 14일 동안 홍역 잠복기를 거칩니다. 홍역 잠복기 동안에는 주변 사람에게 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발현하기 시작하면 홍역 전파 위험이 높아집니다.
홍역 초기 증상
홍역 증상은 발열부터 시작되며 기침과 콧물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홍역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홍역 동반 증상
- 결막염
- 입 속 하얀 반점
발열, 기침, 콧물 증상과 함께 눈이 빨개지는 결막염이 생기고 입 안쪽에 하얀 반점이 나타난다면 홍역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홍역 발진 특징
홍역 증상 특징 중 하나는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홍역 발진은 이마와 머리가 시작되는 부분 또는 귀 뒤쪽부터 시작해서 얼굴로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홍역 발진이 머리와 귀 뒤쪽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발진이 난 것을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부터 시작된 홍역 발진은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홍역 확진자는 초기 홍역 발진 발현을 인지 못하다가 전신으로 퍼졌을 때 홍역 발진을 인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홍역 발진이 전신으로 퍼지는 시기는 홍역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주변에 어린아이, 면역저하자가 있다면 거의 100% 감염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홍역 초기증상이 있을 때 격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개인이 홍역으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홍역 의심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홍역 치료
홍역 치료는 대증치료로 발생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동안 환자에게 홍역 항체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치료됩니다.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감기 치료와 같이 열이 나면 해열제를 복용하고 기침, 콧물 증상에 해당 증상약을 처방받아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홍역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홍역 치료
대증치료로 증상 관리가 중요하다
홍역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심해져 폐렴, 뇌염, 뇌수막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희박하긴 하지만 SSP라는 홍역 후유증은 홍역을 앓은 뒤 10년에서 15년 뒤 홍역 바이러스가 뇌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치명률이 100%로 홍역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 관리에 신경 쓰며 홍역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전문의와 상의하며 홍역 후유증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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